바보같이 알람을 맞춰놓고도 off로 해놓고 잤지만
칼같이 맞춰놓은 시간에 눈이 떠졌다.
일찍 도착하리라는 예상과 결심과는 달리
3분 지각...다행인건 매니저가 마침 자리에 없었어서 그 사실을 몰라.
사람들은 좋은 것 같고
특히 매니저인 제니퍼는 면접때부터 호감이었고
뭐라 말하긴 성급하지만 아직까진 다 좋다.

점심 시간에 잠깐 나가 source에 들렀다가
여전히 두꺼비같이, 아니 더 두꺼비같이 생겨진 흠...이름이 뭐였더라 세바스찬인가
암튼 catsa의 그 슈퍼바이저를 마주쳤다.
내 이름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다니...기억력은 인정.
그리고 사무실로 돌아가는 길에는 엘리베이터에서 브렌다 노리스를 만났다. 
퇴근하고는 멜로디를 마주쳤고 남편이랑 집까지 태워다 주고 갔다.

마가렛 집에 들러 페이스텁과 우편물 건네 받고
그 사이 미첼은 차사고를 내고 들어왔고.

뭐 한것도 없는데 첫날이라 그랬는지...피곤이 밀물처럼 밀려온다.
얼른 번역 끝내고 자야지...근데 진도가 안나가 ㅠ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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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y2k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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